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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릴게요! (리뷰 및 이슈)

장마철 신발 뭐 신지?

by 간홍이 2023. 6. 28.

장마철 신발 뭐 신지? 추천해 드릴게요

이제 곧 장마철이고 제가 사는 지역은 이미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는데요? 특히 이번 연도는 7월 내내 장마철이라는 말이 있는 만큼밖에 나갈 땐 그에 맞는 신발을 신어야겠죠? 제가 추천해 드릴게요~

추천글인 만큼 다른 구매링크는 없어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요즘엔 무신사나 여러 사이트에서 쉽게 구매 가능하니 찾아보세요!


레인부츠? 슬리퍼? 샌들? 뭐가 좋을까?

레인부츠

저는 다리가 짧고 하체가 발달한 남자라서 요즘 유행하는 부츠는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분들도 레인부츠를 신을 수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덮어 신기입니다. 롱부츠는 힘들겠지만 요즘 나오는 미들-스탠다드 정도의 레인부츠는 바지를 신발 위로 덮어 신으면 바지 핏감도 살릴 수 있고 전체적인 모습이 아주 예쁩니다. 

이런 식으로요! 

출처: 유투브 호주머니 님

영상과 같이 저는 요즘 다시 떠오르는?이라고 해야 하나 문스타의 마르케 모디를 추천하는데요 길이감도 적당하고 내구성도 좋은 레인부츠입니다. 

 

아니면 헌터제품이나 여성분들이라면 락피쉬언더웨어 제품도 좋겠네요.

왼쪽이 헌터, 오른쪽은 락피쉬언더웨어

그냥 비가 오는 날에는 스탠다드의 길이감이 좋겠지만 비가 심하게 오거나 장마철에는 짧은 반바지와 롱 기장의 부츠로 실용성도 챙길 수 있을 것 같네요.

 

슬리퍼, 클로그

 비 오는 날에 잠깐 밖에 나가거나 간편하게 신고 싶은 신발은 역시 슬리퍼류나 요즘 유행하는 클로그인데요? 슬리퍼는 시장에 파는 3천 원짜리 슬리퍼부터 패션센스를 보여줄 수 있는 제품까지 다양합니다.

 

슬리퍼에서 추천드리는 제품은 레인보우 슬리퍼와 아일랜드 슬리퍼 사의 제품들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고민하다가 작년에 레인보우 슬리퍼의 더블레이어 제품을 구매했는데 너무 마음에 들었거든요 ㅎ.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리뷰 글 올리겠습니다. >>>>링크

 

 또, 클로그는 과거 밑창이 두터운 나막신으로 농부, 공장의 노동자, 광산의 광부들처럼 실용성과 경제성을 겸비한 신발이었는데요? 현대로 와서 다양한 소재와 다양한 디자인을 겸비한 패션아이템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예를 들면 크록스사의 여러 가지 디자인의 크록스 제품들이 있겠네요.

당장 구글에 크록스라고 검색해도 여러가지 색상과 디자인, 악세사리인 지비츠까지 보여준다.

 

전 크록스를 자주 신고 여러 제품을 샀었는데, 이번 여름에는 좀 질리기도 해서 색다른 클로그를 사봤습니다.

클라시코의 일체형 클로그, 안쪽에 구멍이 뚫려있어 물이 들어가도 잘 빠진다.

샌들

샌들에는 여러분들도 다 아시는 버켄스탁이 유명하죠. 이번 여름에 버켄스탁 보스턴제품들이 다시 유행하는 것 같았지만 보스턴 제품은 스웨이드가 발등을 가려주는 디자인이라 비가 많이 오는 날에 신는 걸 피하는 편입니다.

왼쪽은 버켄스탁 보스턴, 오른쪽은 버켄스탁의 eva소재 샌들

그래서 가죽, 스웨이드 소재의 샌들보단 eva소재의 샌들을 추천드립니다.

 

여기까지 오늘 포스팅입니다. 더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시고,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한 번씩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