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마스 내한! 9년 만에?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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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간홍이에요

오늘은 저도 예전에 자주 듣던 외국 가수인 브루노 마스가 6월 17~18일에 무려 9년 만에 내한 공연을 했습니다! 

 

10만명 대규모의 콘서트라 기대하는 사람들도 많았고 막상 공연을 보고 실망한 사람들도 많았는데요? 이유에 대해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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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7 브루노 마스

위치, 수용인원, 좌석 배치 

공연장은 잠실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이며, 수용인원은 약 10만명 좌석배치는 아래 사진과 같다. 

 

 

일반예매 배치도

 

 

경기장이 매우 크기때문에 경기장에 오는 법부터, 경기장 내부에서 자신의 좌석을 찾는 길을 모두 색으로 표시하고, 그 색을 티켓 상단의 색과 같게하여 가시성이 좋게 하였다.

 

 

 

티켓 구매처, 가격

티켓 구매처는 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고, 가격은 정상가 최대 250,000원에서 최소 77,000원이었다.(현대카드로 결제 시 1인 4매한정으로 20% 할인가능) 

 

시야제한석은 경기장 구조상 무대를 볼 수 없는 좌석이다.

 

 

싸니까 믿으니까 인터파크 티켓

 

공연 수록곡

 

2023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7 브루노 마스 셋리스트
트랙	제목
1	24K Magic
2	Finesse
3	Treasure
4	Liquor Store Blues
5	Billionaire
6	Calling All My Lovelies / Wake Up in the Sky
7	That's What I Like / Please Me
8	Guitar & Saxophone Solo
9	Versace on the Floor
10	Marry You
11	Fuck You / Young, Wild & Free / Grenade / Talking to the Moon / Nothin' on You / Leave the Door Open
12	When I Was Your Man
13	Piano Solo by John Fossitt
14	Locked Out of Heaven
15	Just the Way You Are
Encore
16	Uptown Funk

 

 

에프터 파티(초청인들)

 

 

공연 이후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초대된 사람들만 갈 수 있는 애프터 파티를 열었는데, 역시 초대된 사람인지라 연예인들이 많았다. 애프터 파티에서 보인 인물들은 지드래곤, 아이키, 비아이, 이수혁, 지올팍 등이 있었다.

 

vip석을 예매한 사람들 중에서도 초대를 받았다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아마 vip석+초청인원으로 구성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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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기타 사건사고들

 

벽뷰

 

당시 공연을 다녀온 한 관객이 '예매한 객석에서 무대가 잘 보이지 않았다'며 환불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지난 18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브루노 마스 공연 다녀왔는데 환불 어떻게 받냐'는 내용의 글이 확산됐습니다. 지난 주말 공연장 3층 A석에서 콘서트를 관람했다는 글쓴이는 "무대랑 전광판이 아예 보이지 않는 벽 뷰(벽이 보이는 시야)였다"며 "시제석(시야제한석)도 아니고 제 값 주고 샀는데 환불은 어떻게 받느냐"라고 불만을 터뜨리며 공연 티켓 인증과 예매한 좌석 사진을 함께 첨부했습니다.

출처 : SBS 뉴스

 

[Pick] "이건 심했다" 브루노마스 콘서트 '벽뷰' 논란…환불 가능할까

 

 

 

옆에 빈자리는 기둥이다. 

 

 

 

2연석인데 한 자리만 환불 가능하다고 하였다. 과연 글이 퍼지지 않았으면 환불 해줬을까?

 

 

연예인 특혜

 

유명 연예인에게 무대 앞 1열 등 명당 좌석을 무료로 제공한 것 아니냐는 특혜 의혹이 일자 현대카드는 “브루노 마스 쪽에 제공한 초청권을 받았거나 연예기획사 등이 티켓을 구매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암표, 티켓 대기 및 오류

 

동시 접속자 16만 명을 찍은 예매는 1시간 넘게 대기 행렬이 이어졌으나, 다수가 티켓을 예매하는 데 실패했다. 아무리 기다려도 대기자가 줄지 않는 데다 사이트가 먹통 되는 오류까지 나면서 원활한 접속이 어려웠다는 후기도 속출했다.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온 글을 보면 네티즌은 "앞에 대기자가 10만 명이 넘는 건 처음 보는데 (접속 인원이) 빠지지도 않았다", "90분간 농락당함. 30분 대기해서 (예매 창에) 입장했더니 사이트 오류나고 다시 30분 기다려서 겨우 들어갔더니 티켓 1장도 없었음", "예매하려고 1시간 대기했는데 남은 거 아무것도 없더라"라며 하소연했다.

 

 

그 후 여러 SNS사이트에서는 티켓 양도 글이 무더기로 올라왔고, 이는 말이 양도지 '암표'로 평균 수고비로 +7만원 많게는 3~4배 에 달하는 가격을 제시하며 판매하였다.

 

 

이에 공연 주관사인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브루노 마스 내한공연 부정거래 티켓 취소 안내’ 글에서 “개인 에스앤에스, 중고거래 사이트, 프리미엄 티켓 사이트 등에서 티켓 부정거래 내용을 파악했다”며 최소 60석을 예매 무효(취소) 처리한다고 밝혔다.